이디야 메이트 대상,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근무자 모두 지원 가능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이디야커피가 5일부터 2015년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하반기 지원자 접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이디야커피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디야 메이트’를 대상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꿈을 이루는 데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금 사업이다. 연간 2억 원 규모로, 상하반기 각각 1억 원씩 200명을 선정해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이디야커피의 상생 정신을 표현하는 전통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 잡아 왔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근무한 이디야 메이트라면 연령과 학력에 관계없이 모두 지원 가능하며, 오는 13일까지 지원신청서와 근로계약서를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자기소개, 매장 근무 체험 수기, 가맹점주의 추천사 등이 포함된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근속일수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 취약계층은 심사 시 우대할 방침이다.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 200명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디야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 특전이 제공된다.
결과발표는 내달 26일 이디야 공식 홈페이지(www.ediya.com)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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