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미국 오리건 주 로즈버그의 커뮤니티칼리지인 움프콰 칼리지에서 1일 오전(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7~1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오전 10시 38분쯤 경찰에 최초 총기 사고 신고가 접수됐으며 부상자가 20여명에 달해 인명 피해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총기를 발사한 범인의 신병은 현장에서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범해 동기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움프콰 칼리지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약 300㎞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3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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