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강남 그랜드세일 최대 85% 할인

시계아이콘01분 4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1 ~ 15일 강남구 390여 업체 참여...특히 4일 최대 85% 폭탄 세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강남구 전 지역에서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강남 그랜드세일(Grand Sale)’이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강남 그랜드세일 최대 85% 할인 신연희 강남구청장
AD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강남 그랜드세일’은 강남의 대표적인 축제인 ‘강남페스티벌’ 연계 행사로 축제 기간 중 강남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강남의 멋과 맛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 백화점 면세점 카지노 영화관 패션 뷰티 음식점 등 약 390여 개 업체가 참여, 가격 할인, 경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최대 85%까지 세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CMC(Coex Mice Cluster) 소속인 호텔, 카지노, 면세점, 아쿠아리움, SM타운, 영화관 등과 현대백화점, 코엑스 지하 쇼핑몰 매장과 음식점 등 80여 개 업체가 적극 참여한다.

또 국내·외 관광객들의 인기 쇼핑장소인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에서는 젊은 디자이너 매장인 ‘찬스’, ‘모음’, ‘디누에’, ‘아르티코 밀라노’, ‘어반디타입’ 등 660여 개의 업체가 참여, 그밖에 청담동 논현동 삼성동 역삼동 강남역 대치동 일원동 개포동 등 골목상권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과 멋집 등도 동참한다.


특히 4일에는 ‘현대백화점’(본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대치점)과 ‘코엑스 아쿠아리움’, 가로수길 패션 편집매장인 ‘찬스’, ‘모음’과 유명 화장품 업체인 ‘바닐라코’에서는 당일에 한정, 최대 85%의 특별 할인행사를 갖기로 해 쇼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강남 그랜드세일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종이 쿠폰북 또는 모바일 쿠폰북을 사용하면 된다.


종이 쿠폰북은 구청, 동 주민센터, 관광안내센터 등에 비치돼 있고, 모바일 쿠폰북은 행사 홈페이지(http://gangnam.eventme.co.kr)에 접속해 이용하고자 하는 매장에 제시하면 된다.


이와 함께 1일부터 3일까지는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신현국)이 주최하는 ‘2015 강남패션페스티벌’이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과 G20광장 일대에서 열리는데 대한민국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1일차에는 ‘맥앤로건’의 트렌드패션쇼를 비롯 구민모델패션쇼와 DJ웨건&어글리덕의 축하공연이 2일차에는 차세대 패션 인재를 선발하는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와 역대 수상자들의 패션쇼가 펼쳐진다. 또 3일차에는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 박윤수 디자이너의 트렌드패션쇼와 곽현주 디자이너&키썸의 콜라보레이션 트렌드패션쇼, 그리고 미국, 인도, 상해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국제 패션쇼가 펼쳐진다.


행사기간 동안 디자이너스 마켓 내에 경품숍을 별도 운영해 곽현주, 박윤수, 맥앤로건, 김종월, 김연주, 신재희, 안윤정, 이지연, 조고은, 박수우, 서휘진으로 총 12명의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의상은 물론 비투비 육성재가 모델로 활약중인 블랙야크 최신 CF속 의상을 전시하고 전시된 의상은 매일 경품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곽현주, 맥앤로건, 박윤수 디자이너는 1일과 3일에 진행되는 ‘트렌드패션쇼’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신재희, 이지연 디자이너의 의상은 행사장 내 디자이너스 마켓을 통해 3일간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 뉴욕패션 코트리에 참가하며 패션의 한류에 기여한 안윤정, 이지연, 정수미, 조고은, 박수우, 서휘진, 맥앤로건 디자이너들의 의상이 함께 해 수준 높은 패션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강남패션페스티벌의 생생한 현장을 카메라 또는 핸드폰으로 3컷 이상 담아 운영 본부에 사진을 보여주고 행운권을 받아 In your closet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경품 이벤트 발표는 행사 기간 3일 동안 매일 공식 프로그램이 끝난 후 메인 무대와 오후 1시부터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보조무대에서도 수시 추첨을 통해 발표되고 디자이너스마켓, 트렌드패션마켓, 협찬사마켓 등 패션을 테마로 한 패션마켓과 함께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강남패션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또는 전화(문화예술팀 6712-0541~3)로 문의하면 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강남 그랜드세일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성장,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내수경기를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고 패션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