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날씨도 점점 선선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일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 북서쪽부터 점차 그치고 비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상당량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경상남도·전라남도 50㎜~100㎜ ▲경상북도·전라북도 30㎜~80㎜ ▲충청남북도 20㎜~60㎜ ▲서울·경기도·강원도·서해5도·울릉도·독도 5㎜~40㎜ 등이다.
기온은 비로 인해 고온현상이 사라지고 일교차도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부산 19도 광주 17도로 어제와 비슷하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부산 22도 광주22도로 어제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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