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전남의 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강제 추행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30일 전남도교육청과 전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A교사는 지난 17일 수업을 진행하던 중 여학생과 접촉이 있었고, 이를 알게 된 해당 학부모는 학교 측에 항의했다.
이 학교에서는 A교사에 대해 강제 추행으로 고발, 경찰에서 수사하고 있다.
A교사는 지난 23일 직위해제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으로 수사결과에 따라 징계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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