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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문근영, 내년이면 서른 "이 시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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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문근영, 내년이면 서른 "이 시간 기다렸다" 문근영 / 사진=하퍼스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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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문근영이 나이 서른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문근영은 최근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내년에 서른을 앞두고 있는 심경을 전했다.


당시 문근영은 "나는 이 시간을 기다려왔던 것 같다. 항상 빨리 30대가 되길 바랐다"며 "왠지 30대의 나는 더 멋있고 아름답게 빛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성숙한 나이가 되기 이전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어색해 보일 뿐이었다"며 "여전히 아이 같고, 더 성숙해져야 하지만 대중의 인식이 바뀌길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문근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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