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성지 메카 외곽의 미나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해 150여명 이상이 압사했다.
24일 사우디 국영TV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이슬람 성지순례(하지) 행사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 최소 150명이 압사하고, 390명이 부상당했다.
사우디 민방위대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