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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인재 발굴의 장’ 전남도교육감기 육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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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인재 발굴의 장’ 전남도교육감기 육상대회 성료 제25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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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주최, 22~24일 해남에서 초·중학생 1,200여명 기량 뽐내 "
“대회 통해 건강한 정신과 신체 가꿔 미래 책임질 인재로 성장하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25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주최하고 전남육상경기연맹, 해남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1,200여명의 전남 초·중학교 참가 학생들은 100m와 200m, 1,500m 등 달리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및 포환, 원반던지기 등 종목에서 멋진 승부를 펼치며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뽐냈다.

대회 결과 순천교육지원청이 종합우승, 광양교육지원청이 준우승, 여수와 보성, 목포교육지원청이 차례로 3위부터 5위까지를 차지했으며, 순천동명초 박상준 교사와 광양백운중 송석춘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각 종목별로 1~3위를 차지한 학생들은 상장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주최 지역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자신의 숨겨진 재능과 특기를 인정받아 운동선수로 진로를 선택하기도 하는 등 스포츠 인재 발굴의 장이 되는 대회다.


장길선 체육건강과장은 “육상대회에 출전한 학생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경험하면서 숨 막히는 긴장감과 부담감을 이겨내고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았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가꿔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책임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은 지역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일반학생 체육활동과 엘리트 체육활동을 함께 활성화시키도록 정책적,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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