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사장 김화응)는 주방을 무료로 리모델링 해주는 '리마인드(Remind)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리바트의 '리마인드 프로젝트'는 가족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자 소통의 매개체인 '집'을 주제로 리모델링 해주는 이벤트로, 'Everyday New Life'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집의 변화를 통해 일상이 새로워지는 모습을 담고자 올해 초 기획한 것이다.
올해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주방에서 우리 가족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10월 11일(일) 까지 고객이 가족의 사연과 주방 사진을 현대리바트 홈페이지(www.hyundailivart.co.kr) 이벤트 창에 접수하면 10월 중순에 선정해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주방가구 무료시공(400만원 상당, 1명),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테팔 무선주전자, 리바트몰 상품권 등 총 116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올해 주방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아이방, 거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영역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리바트 가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많은 고객들이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지행한 1차 이벤트 당첨자는 결혼 17년 만에 리바트 키친으로 주방을 리모델링한 여성 고객으로, 바뀐 주방에서 이탈리안 셰프의 요리와 함께 남편의 감동적인 리마인드 프로포즈를 받기도 했다. 1차 이벤트의 사연과 리바트키친으로 새로워진 주방은 현대리바트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