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현대리바트는 이번 가을 시즌에 최근 좁아지는 신혼공간을 고려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편리한 기능을 추가한 혼수가구를 선보였다.
2015년 FW 신제품으로 출시한 '레몬에이드'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하이글로시와 오크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한 모던네추럴 디자인으로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침실가구 시리즈이다. 특히 기능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장롱의 수납기능을 다양화하고, 침대의 확장성을 더해 공간 활용성까지 고려했다.
장롱은 기본 모듈에 다용도 선반장, 중간 서랍장, 5단 서랍장 등의 기능성 모듈들이 포함돼 사용자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장롱과 5단 서랍장이 결합된 서랍장형 수납옷장세트는 별도로 서랍장을 구매하지 않고 장롱만으로 수납이 가능해 혼수비용 부담까지 줄였다.
침대는 헤드보드가 기존 침대에 비해 45cm가 더 길어 등탁자를 구성하면 퀸 사이즈로, 확장 바닥판을 구성하면 킹사이즈 매트리스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대리바트는 온라인 붙박이장 서비스를 시작한다. 온라인에서 구성사이즈를 선택 주문하면 디자이너가 무료로 방문 실측을 하고 고객 맞춤 견적상담을 진행해준다. 사이즈는 2400mm부터 4000mm까지 16가지 옵션이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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