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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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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목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경제3법-中企지원법 빅딜 가능"
중국 제조업 끝모를 추락 경기지표 6년반 만에 최저
'폭스바겐 디젤' 전방위 조작
LG화학, 폴란드에 전기차배터리 공장

*한경
'국민 재테크' ELS 판매 급감
폭스바겐發 '디젤車의 위기'
박삼구, 금호산업 되찾았다
<사진>백악관 방문한 교황
黃총리 "규제개혁 소극적 공무원 엄벌"


*서경
"구조개혁 통해 계층이동 사다리 만들겠다"
규제·코드금융 등쌀에 은행 수익 개선 하세월
"기가 인프라 구축·ICT 융합…4차 산업혁명 주도"
"스펙보다 한우물 파는 것이 성공 비결"
폭스바겐 '고의' 확인땐 한국도 리콜 가능
한국 우수문화상품에 '옷고름' 마크 붙는다

*머니
"지능형ICT 융합…4차 산업혁명 한국 주도"
한국 오면 쇼핑만 1.4억원 열 손님 안부러운 中 큰손
'분식회계' 대우건설 과징금 20억원 부과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파문…한국車 이상무


*파이낸셜
기업부채 심상찮다…빚더미에 짓눌린 경제
"위안화 평가절하 더이상은 안한다"
"주식·채권·부동산 못믿어" 대기성 자금만 불어난다
KT "4차 산업혁명 주도…5년간 13조 투자"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되찾는다



◆주요이슈


* 산은, 박삼구에 금호산업 7228억 매각가 공식 통보
- 산업은행이 23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측에 금호산업 50%+1주의 매각가격 7228억원을 공식 통보. 이는 금호산업 채권단이 지난 18일 결의를 통해 확정한 매각 조건. 산은은 우선매수권 행사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절차·일정을 박 회장에게 일임하겠다는 입장. 연내에만 매각을 끝낸다면 자금조달 등 일정에 대해 박 회장이 원 하는 대로 해주겠다는 의미. 이제 남은 절차는 박 회장이 채권단의 요구를 받아들이냐임. 박 회장이 조기에 우선 매수권 행사를 받아들이면 이달 내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할 수도 있음. 다만 박 회장의 자금조달 과정에 대해 시장의 의문이 있는 만큼 산은은 이 과정을 꼼꼼히 살필 방침. 거래 종결 위험(클로징 리스크)을 줄이기 위해 미 리 자금조달 계획도 제출받을 계획임. 만약 박 회장의 자금조달 계획이 미비하다고 판단될 경우 매각 작업은 중단 되고, 채권단은 제3자 매각에 나설 수 있음. 자금조달 계획이 승인되더라도 연내 대금을 받지 못하면 역시 매각작 업은 종결됨.


* 野 혁신위 "文 부산 출마…안철수 등 전현직 대표 열세지역 출마 촉구"
-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23일 마무리 기자회견을 통해 당이 민생복지정당으로 재탄생할 것과 책임 있는 정 치인들의 열세지역 출마 등 결단을 촉구.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혁신위원회 마무리 기자회견을 통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대표에게는 부산 지역 출마를 요구. 앞서 문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내년 총선에 출 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었음. 하지만 혁신위는 당의 열세 지역인 부산에 당 대표가 출마할 것을 요청. 전직 당대표들에 대해서는 "열세지역을 비롯한 당의 전략적 결정을 따라 줄 것"을 호소. 김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정세 균 전 대표, 이해찬 전 대표, 문희상 전 비상대책위원장, 김한길 전 대표, 안철수 전 대표 등을 거론. 계파 문제 와 관련해 당 최고위원들에게 "갈등과 분열에 종지부를 찍고 통합과 단결로 나아가 달라"며 "멸사봉공의 자세로 총선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힘.


* EU 정상회의, 포괄적 난민 대책 논의
- 유럽연합(EU) 정상들이 23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포괄적인 난민 대책을 논의. 2차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유입 사태에 직면한 EU가 난민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열리는 EU 특별 정상회의는 최대 난민 유발국인 시리아 내전 사태의 외교적 해결 방안과 아울러 시리아 인접국에 대한 지원 방안이 중점 논의됨. 전날 열린 EU 각료회의에서는 난민 12만명을 분산 수용하는 방안이 표결 통과됐음. 그러나 가중다수결 방식의 이 표결에서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헝가리가 반대함에 따라 향후 난민 강제할당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될 것으 로 보임. EU 정상회의에서는 난민 수용 반대 국가를 설득하기 위한 유인책과 아울러 제재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임. 이번 회의에서는 난민들이 유럽으로 들어오기 이전에 거치는 터키, 레바논, 요르단 등 시리아 인접국에 대 한 재정적 지원 방안이 합의될 전망.


* 서울 공항동서 버스 2대 충돌…2명 사망·40여명 부상
- 23일 오후 6시40분께 서울 강서구 공항동 공항중학교 삼거리에서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던 시내버스가 공항중 방 면으로 좌회전하던 다른 버스 측면을 들이받았음.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좌회전하던 버스에 타고 있던 배모(19·여)씨 등 여성 승객 2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음. 일부는 부상 정 도가 가벼워 이미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음.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던 버스가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부상자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음.



◆눈에 띈 기사


* 청계천 복원 10년…서울 도심 속 '오아시스' 되다
- 10월1일이면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청계천이 복원된 지 10년을 맞는 가운데, 청계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공존하는데 청계천 복원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도심 속 여유를 주고 관광객 유치 효과도 있으며 도심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는 등 긍정적인 면을 짚어준 기사.


* '서울리츠' 임대주택 1호 사업부터 '난항'
- 민간 자금을 활용해 임대주택을 짓는 '서울리츠' 1호 사업이 주민 반대 때문에 내년 상반기 내로 착공 예정 시 기가 조정되는 등 벌써부터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1호 사업 외에도 다른 사업에서도 주민 반대가 불거지면 사업 진척이 쉽지 않을 것임을 지적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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