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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유한양행과 110억 규모 기술이전계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바이오니아유한양행과 11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36.4%에 해당한다.


도입이전 대상은 SAMiRNA 기술을 이용한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종양치료제 후보물질 등 3개 신약 후보물질이다. 도입ㆍ이전 방법은 계약 대상에 대한 국내외 독점배타적인 실시권 부여다.


회사 측은 "계약은 국내실시용과 해외실시용을 구분해 계약했고, 계약금은 국내외 합산 금액으로 정액기술료 등이며, 신약 매출시의 경상실시료, 라이선싱 아웃시의 수익분배금은 제외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액기술료 중 계약금(upfront)에 해당하는 국내실시용 2억원과 해외실시용 11억원은 계약일로부터 7일 이내 수령할 예정"이라며 "정액기술료 중 upfront분 외 금액은 각 신약후보물질의 임상 진행 달성여부에 따라 수령한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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