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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상봉 시설 개보수 인력 24~25일 방북…추석전 착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내달말로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을 준비하기 위한 금강산 시설 개보수 인력이 오는 24~25일 이틀간 방북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23일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와 현대아산 기술자 등 30~40명으로 구성된 방북단이 24~25일 금강산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추석 연휴 전에 개보수에 착수하고 연휴 이후부터 본격적인 개보수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 보수는 이산가족 상봉 5일전인 내달 14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연휴 이후부터 일평균 50~60명의 인력이 현지에 체류하거나 출퇴근하며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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