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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가족, 피로풀고 놀이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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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에 즐기는 리조트 가이드

오랜만에 만난 가족, 피로풀고 놀이도하고~ 대명리조트 명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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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한가위 연휴는 고향길 다녀오기도 빠듯한 사흘이다. 대체휴일을 포함해도 나흘이지만 하루쯤은 가족들과 함께 고향길 주변 리조트를 찾아보자.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거리가 넘쳐난다.


▲대명리조트=전국 12개 사업장에서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민속놀이체험, 동춘서커스공연, 풍물패 길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마련했다. 또 방문고객에겐 송편증정, 송편 만들기, 윷놀이 증정 등 이벤트도 연다.
비발디파크는 27일 저녁 그랜드볼룸에서 90년 전통 대한민국 대표 서커스단 '동춘 서커스' 팀의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경주, 거제 마리나 리조트, 엠블호텔 여수는 입실고객 대상으로 떡을 증정한다. 단양은 27일 투숙객 대상 떡매치기 체험 행사를, 변산은 27일 입실고객 대상으로 윷을 증정한다. 소노펠리체는 26일 아카펠라그룹 공연 등 한가위 특집 토요 문화살롱을 연다. 1588-4888.

▲서브원 곤지암리조트= '더(THE) 즐거운 곤지암 한가위 축제'를 26일부터 28일 동안 연다. 연휴 상설 행사로 비석치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치기, 널뛰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26일 잔디광장에서 청팀, 백팀을 나눠 박 터트리기, 큰 공 굴리기, 단체줄넘기 등을 겨루는 '가족 명랑운동회', 그랜드볼룸에서 '곤지암 1대100 경연대회'와 특별 공연인 '비보잉&비트박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7일은 아빠 팔씨름 대회, 엄마 씨름대회, 가족 윷놀이로 가족간 승리를 겨루는 '곤지암 경연대회'와 '가족 노래자랑'이 열린다.1661-8787.


▲한화호텔앤드리조트=공식 페이스북(http://on.fb.me/1uDj31E)은 23일부터 27일까지 추석맞이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부를 전하고 싶은 사람을 댓글로 소환해 5만원 내에서 주고 싶은 선물을 남기면 된다. 해운대 티볼리는 26일 오후 7시부터 지하 1층 몬테로소 홀에서 송편 빚기, 민속놀이, 핸드페인팅등을 연다. 가족 전체가 즐길 수 있는 제기차기와 투호 및 윷놀이뿐만 아니라 경품추첨을 통해 와인, 기장미역, 사우나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경주는 2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에톤 1층 로비에서 투호 게임, 보물찾기, OX 퀴즈, 제기차기 등을 진행한다.
또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수안보, 양평은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5kg 미만의 반려동물(애견/애묘) 1마리의 입실이 가능하다. 예약은 ARS(1588-2299)와 온라인으로 가능.

▲리솜스파캐슬=추석 연휴기간 중 이름에 '보, 름, 달, 추, 석' 글자가 들어간 방문객에 한해 스파를 50% 할인해 준다. 27일 추석 당일에는 송편 빚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오면 해당 사진에 있는 가족 모두 40% 할인되며, 27일 당일 한복을 입고 오는 외국인도 50% 할인된다. 10월 9일 한글날에는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방문객에게 스파 50% 할인을 적용한다. 모든 할인이벤트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며 중복할인은 되지 않는다. 문의 041)330-8060

오랜만에 만난 가족, 피로풀고 놀이도하고~ 휘닉스파크 양떼목장


▲평창 휘닉스리조트=풍성한 즐길거리와 다양한 패키지상품을 선보인다. 추석 당일에는 합동차례 이벤트를 진행한다. 휘닉스파크 방문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후에는 음식도 나누어 먹을 수 있다. 또 연휴기간 동안 리조트 곳곳에서는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휘닉스리조트의 랜드마크인 해발 1050m 태기산 정상의 양떼목장은 또다른 재미를 준다.


▲엘리시안강촌=추석날인 27일 '2015 한가위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 송편만들기, 가족 장애물 경기 등이다. 프로그램 우수자에게는 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콘도앞 꽃가람정원을 찾아보는것도 좋다. 푸른 하늘과 붉은 단풍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나무 데크나 돌을 깔아 만든 길이 아닌 잔연 그대로의 흙 길은 참 멋스럽다. (033-260-2000)


▲오크밸리=27~29일 윷놀이와 널뛰기 등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또한 가을 운동회, 가을 트레킹 등도 준비했다. 이 행사는 연휴 3일과 9월 26~10월31일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트레킹 중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잔디밭에서 감미로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숲 속의 가을음악회도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하이원리조트=26~29일 대형 윷놀이, 투호 놀이, 왕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을 마친 고객에는 추억의 먹거리 '뻥튀기'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또 마운틴광장에서는 종이탈 만들기, 전통문양 펜던트 만들기, 흔들이 북 만들기 등 공예체험을 진행하며 전문 MC의 진행으로 가족대항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모든 이벤트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까지 진행된다.


▲라카이 샌드파인=풍성한 먹거리 이벤트를 마련했다. 레스토랑 라카이 키친은 26~29일 4인 이상 3대 가족이 함께 조식을 이용하면 전체 이용금액의 20%를 할인해 준다. 스카이 라운지 '더 스카이'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런치 샐러드 뷔페를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라카이 샌드파인과샌드파인 골프클럽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도 출시했다.


▲용평리조트=26~27일 한가위 행사를 연다. 우선 투호, 제기, 윷놀이, 고리던지기,활쏘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게임을 준비했다. 각 종목 미션 달성에 따라 경품을 지급한다. 호텔 앞 시냇가 주변에서는 소망등을 만들고 등에 소원을 작성해 물에 띄어 보내거나 지정된 장소에 전시 할 수 있는 달맞이 소원성취 프로그램도 연다. 27일 저녁에는 야외무대에서 여행스케치, 동물원 등의 콘서트가 열린다. (033-330-7133)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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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 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 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 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

  • 25.04.2706:30
    "15세 이하 여아만" 성 상품화 논란…"오해" 해명에도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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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 25.04.2606:50
    매일 밤 5명이 돌아가며 보초…성착취 후유증에 자해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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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 25.04.2606:40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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