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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술훈련원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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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의 교육재능기부 통한 산림교육 활성화 기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업기술훈련원(원장 이재현)은 환경부, 산림청으로부터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 인증 (환경부 제2015-98호, 산림교육-2015-11호)’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는 ‘환경교육진흥법’,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에 따라 환경부, 산림청에서 공공기관 및 환경단체, 기업 등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전성 등을 평가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의 명칭은 ‘행복한 숲 가꾸기! 나도 숲을 가꿀 수 있어요’로 초등학생 및 청소년이 숲 가꾸기의 필요성 및 효과, 작업 방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학생들이 산림의 가치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정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임업기술훈련원은 1975년 한·독 산림경영기구로 출발해 선진임업기술국가인 독일의 임업기술을 우리 실정에 맞게 보급해왔다.


특히 국토녹화의 주역들인 기술자와 기능인 양성에 주력했고, 현재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패러다임에 맞춰 산림휴양 및 산림치유 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임업기술훈련원 관계자는 “이번 환경부 및 산림청 프로그램 국가기관 인증을 계기로 산림의 가치 및 산림조합의 역할에 대해 홍보하며, 교육재능기부를 통한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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