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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용변 보고 난 후에 물 안내려"…'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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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용변 보고 난 후에 물 안내려"…'충격' 오정연. 사진=KB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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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오정연이 과거 용변을 보고난 후 한 번에 물을 안내렸다는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오정연은 "용변을 본 뒤에도 물을 내리지 않는다"며 경악스러운 절약 정신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볼일 보면 바로 물을 안 내리고 두세 번 더 본 후에 물을 내리는데 남편은 그걸 이해 못하더라"고 말했다. 그렇게 하는 이유를 묻자 "물이 절약된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오정연은 냄새는 어떡하냐라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습관이 됐다"라며 "우리 같은 경우에는 서장훈이 샤워할 때 물을 많이 쓰는 편인데 내가 적게 쓰니 평균이 된 거 같다"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서장훈이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오정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화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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