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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추석 연휴 기간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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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N서울타워, CJ푸드월드, 제일제면소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 준비

CJ푸드빌, 추석 연휴 기간 풍성한 이벤트와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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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CJ푸드빌이 풍성한 추석을 기원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가위를 맞아 N서울타워는 이달 말까지 CJ ONE 회원을 대상으로 전망대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입장권 타워버거 세트 및 팝콘 세트 등 패키지 2종을 구성해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추석연휴인 26~29일에는 N서울타워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망대 로비층 엘리베이터 탑승구 앞 투명 아크릴함에 비밀번호가 설정된 도어락을 설치, 비밀번호 4자리를 맞추는 고객에게 레스토랑 엔그릴 2인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의 도어락을 열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선착순 하루 2500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소원을 적어보는 ‘달아 달아 내 소원 이뤄다오’ 참여이벤트, 전망대 2층 엔포토 스튜디오에서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복입고! 사진찍고!’ 이벤트, 타워 내 매장 2곳 이상(F&B 매장 제외)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스크래치 행운복권도 증정하는 ‘긁으면 복이와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담도휴게소와 청도휴게소도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흥미로운 체험이벤트를 마련한다.


행담도휴게소는 ‘가을미식회’라는 콘셉트로 다음달 4일까지 삽겹살구이밥상, 해물짬뽕라면, 불고기 오므라이스를, 청도휴게소에서는 불고기 오므라이스, 떡라면 주먹밥 세트, 청도명물추어탕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메뉴 1개 구매 당 새싹보리 음료 1병씩 소진 시까지 증정하고, 신메뉴 사진과 시식평을 해시태크(#가을미식회, #푸드오클락)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수요미식회’ 도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중 투호놀이, 왕제기 차기 게임을 진행해 미션을 성공하는 고객들에게 경품으로 백설 식용유 또는 참기름을 제공한다. 또 휴게소 광장에 큰 시루를 설치하고 고객들이 떡메치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덕담 등을 적어 엽서를 보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엽서 뒷면에는 N서울타워 전망대 1+1 쿠폰을 삽입해 지인에게 쿠폰까지 선물할 수 있다.


청도휴게소는 연휴기간 내내 매일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에는 전유성의 코미디 철가방 극장 마술 공연, 27일에는 투호놀이, 왕제기 차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 놀이이벤트, 28일에는 방패연과 배씨 머리띠 만들기 체험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또한 청담도휴게소와 동일한 ‘엽서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CJ푸드월드 제일제당센터점은 추석맞이 깜짝이벤트를 진행한다. CJ푸드월드는 26~29일 제일제당센터 지하 1층에 마련된 외식브랜드를 4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탐정 : 더비기닝’ CGV 영화관람권 2매를 선물로 제공한다. 오는 24일까지 이메일(sj99@cj.net)로 사전 예약한 고객에 한하며, 영화관람권은 영수증 확인 절차를 거쳐 매장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도 추석 연휴기간 이용 고객에게 ‘프리패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패스는 추석의 풍성함을 쭉 이어가자는 의미로 10월 한 달 내내 제일제면소에서 식사를 주문할 때마다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이다. 26~29일 제일제면소에서 식사 후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2500원 상당의 스팸주먹밥 프리패스를, 3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6000원 상당의 매콤순살닭튀김(작은접시) 프리패스를 제공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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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도 시장다변화 노력중…아시아·유럽 등 수출 넓혀야"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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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중국 편중을 줄이고 아시아, 북미, 유럽 등으로 수출을 다변화해야 한다. 캐나다 역시 아시아, 유럽 등 다른 여러 나라로 상품 및 에너지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제무역 전문가인 현정식 캐나다 앨버타대 교수는 최근 아시아경제와 서면 인터뷰에서 미국 관세 부과 및 미·중 갈등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지와 관련해 이렇게 밝혔다. 현 교수는 "캐나다가 멕시코처럼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에 높은

  • 25.09.2206:14
    "향후 10년 무역질서 공백...한국, 다자연대 강화해야"⑫
    "향후 10년 무역질서 공백...한국, 다자연대 강화해야"⑫

    "향후 최소 7년에서 10년 정도는 글로벌 무역 질서가 부재한 상태를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 그 기간에는 WTO 규칙을 계속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틀을 시작하려는 최대한 큰 국가 연합이 필요하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 가운데 특정 국가에 의존하기보다, 신뢰할 수 있는 무역 파트너와의 연대를 강화해야 한다. 더 넓은 다자 연합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EU(유럽연합)와의 협력이 그 핵심축이 될

  • 25.09.2206:13
    "한국 생존법은…동맹·분업 지속 및 G7플러스 가입"⑪
    "한국 생존법은…동맹·분업 지속 및 G7플러스 가입"⑪

    미국이 상호주의에 기반한 관세 정책을 내세우면서 세계 무역 질서가 혼돈기에 접어들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동맹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동시에 중국과 신산업 분업 등 경제 협력을 이어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봤다. 다자 질서 구축 및 공조 체계를 이루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제언도 했다. 수출시장 다변화와 함께 국내 산업을 고부가가치로 끌어올리는

  • 25.09.2206:12
    EU, '다자 연대' 광폭 행보...브릭스, 美와 대립?⑩
    EU, '다자 연대' 광폭 행보...브릭스, 美와 대립?⑩

    미국의 관세 일방주의가 국제 무역질서를 흔들면서, 글로벌 무역체제가 어디로 향할지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이를 대신할 새로운 무역 체제도, 이에 대한 논의도 아직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향후 7~10년은 세계 통상 규범이 부재한 가운데, 각국이 생존을 위해 손을 잡으면서도 동시에 서로를 견제하는, 혼란스러운 통상 환경이 전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물론 과거에도 협력과 갈등은 공존했지만, 그때

  • 25.09.1906:14
    "관세는 역진적 세금…인플레가 트럼프 정책 바꿀 수도"⑨
    "관세는 역진적 세금…인플레가 트럼프 정책 바꿀 수도"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미칠 부작용을 두고 귀추가 쏠린다. 물가와 고용 지표가 아직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있지만, 향후 미국민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변화가 생기면 관세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인플레이션 여부가 방향타가 될 수 있다는 게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의 예상이다. 이 원장은 지난 10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 있는 KIEP 원장실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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