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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이지포럼]김춘진 "노후생활 보장, 국가 지속발전의 최우선 과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3초

"은퇴 이후의 삶을 원활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다"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아시아경제·아시아경제TV가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2015 골드에이지 포럼’에서 "우리나라 노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삶을 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의 노인 자살률과 빈곤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노년의 삶의 만족도 역시 최하위 수준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향후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국가적 청사진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연금분야와 장기요양보험 등 은퇴 이후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분야에 저명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은퇴 이후의 인생이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황금기를 맞이할 수 있는 사회적 요건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담보하고 국민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적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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