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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정형돈의 아내인 한유라씨가 결혼 기념일을 맞아 커플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한유라 씨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앞으로 60년도 잘부탁합니다. #결혼6주년하고도이틀 #편지마지막글이와닿아서"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해변에서 모래사장에 하트를 그린 채 그 위에 올라서 있다. 이들의 달달한 모습은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2008년 SBS에서 방송된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작가와 출연자로 처음 만났으며, 2009년 9월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쌍둥이 딸을 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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