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팬미팅 불참' 장현승, 몸 안 좋다더니 데이트? '탈퇴설'까지 돌아

장현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팬미팅에 불참한 그룹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이 그 시각 한 여성과의 만남이 포착된데다 탈퇴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온라인상에는 장현승 관련 루머가 떠돌기 시작했다. 장현승이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지 않았고, 그 시각에 서울 청담동에서 한 여자와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뒷받침하는 사진까지 돌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시 "장현승이 몸이 좋지 않아 회사에서 팬미팅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장현승은 팬들에게 미리 사과하는 영상까지 찍었고, 당일 현장에서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장현승이 사적인 만남 때문에 팬미팅에 나타나지 않은 것이라며, 프로페셔널하지 않은 자세를 지적 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 사이에서 나돌고 있는 사진은 장현승이 찍힌 게 맞다"며 "하지만 여자친구라던지, 데이트가 아니라 동네에서 친구를 잠깐 만난 것이며, 그 사진이 그 시간대 찍혔다는 게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탈퇴설 등 "확실하지 않은 사실에 확대 추측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현재 장현승은 몸을 회복했으며, 조만간 비스트 단체 활동에도 합류한다고 전해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