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11구역을 재개발한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84㎡ 584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17가구, 84㎡ 235가구 등 252가구를 일반분양하게 된다.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을 걸어서 갈 수 있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도 가깝다. 경의중앙선으로 1개역 거리인 왕십리역에서는 2·5호선 및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어 전철을 통한 강남·북 중심권역까지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단지 앞으로 서울과 수도권 전역 60여개 노선이 경유하는 청량리역 버스환승센터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남측으로 내부순환도로 마장램프와 사근램프가 위치한다.
인근 청량리 민자역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등 다양한 롯데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홈플러스, 이마트,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있다. 왕십리나 동대문 상권까지 접근성이 좋아 쇼핑·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량리 역세권 일대는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전농·용두동 일대 총 37만여㎡에 최고 50층을 웃도는 2600여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문화·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서울시는 이곳을 쇼핑·업무·숙박·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견본주택(1661-8988)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출구 방향(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5-9번지)에 마련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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