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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18일 한책 톡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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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그램의 용기’저자 한비야 작가 초청 "


전남대 18일 한책 톡 콘서트 개최 전남대 18일 한책 톡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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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제회의동 2층 용봉홀에서 '2015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2015 광주·전남 톡’) ‘한책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톡 콘서트는 올해의 한책으로 선정된 '1그램의 용기’의 저자 한비야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작가와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전남대학교는 2013년부터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으로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시·도민의 직접 투표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이야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2만3,453명이 투표에 참여, 한비야 작가의 '1그램의 용기’을 '2015 한책‘으로 선정했다.

지병문 총장은 “한비야 작가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삶의 중요한 기로에서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때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딱 1그램의 용기를 얻기 바라는 것”이라면서 “이번 톡 콘서트가 할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께 용기를 얻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는 오는 10월 국내 문학기행과 11월 한책 토론회, 12월 서평 공모전 등 책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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