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대 연구력 젊은 교수들이 이끈다

시계아이콘00분 4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2015상반기 신진연구자지원사업 17개 과제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최근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젊은 교수들의 높은 연구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2015년 상반기 한국연구재단의 이공계 분야 신진연구자지원사업(유형 Ⅱ)에 17개 과제가 선정돼 총 8억8,085만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남대학교가 수주한 올 상반기 한국연구재단 이공계 연구비(50억1,300만원) 가운데 17.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선정과제 수로는 이공계 61개 중 27.8%를 차지한다.

문동호 (물리학과), 하보근 (식물생명공학부), 허재영 (신소재공학부), 박춘구 (생명과학기술학부), 허주영 (약학과) 신항식 이창문 (의공학과), 김영국 엄광현 정인석 (의학과), 손형일 (지역바이오시스템), 함유근 (해양학과) 이창호 (해양토목공학과), 김지민 나경수 (화학과), 정석희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가 이들 연구과제의 연구책임을 맡았다.


이들은 기존의 틀을 벗어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연구제안서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구과제 중에는 ‘친환경 범용원소를 활용한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야생콩핵심집단 이용 신유 유용 유전자 발굴’‘배아 및 생체신경 줄기세포로부터 신경분화 조절기전 연구’등 삶을 윤택하게 할 아이템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연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전기투석 미생물연료전지의 전력향상에 대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정석희 교수(공과대학 환경에너지공학과)는 “전남대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학이 되기 위해서 교수들의 연구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신임교수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