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통 스테이크 요리 선보이는 브라질리언 슈하스코 전문 레스토랑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글로벌 외식 전문 기업 썬앳푸드가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에 정통 브라질리언 슈하스코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Texas de Brazil)’을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텍사스 데 브라질(Texas de Brazil)은 브라질 정통의 스테이크 요리인 브라질리언 슈하스코 전문 레스토랑이다. 현재 미국 내 43곳과 전 세계 총 6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멕시코, 두바이 진출에 이어 썬앳푸드와 손잡고 한국에 아시아 최초로 매장을 선보인다.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에서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전문적인 조리법으로 요리한 다양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의 대표 슈하스코 메뉴는 최상급 등심을 사용한 브라질리안 삐까냐, 고소한 앞치마살인 플랭크 스테이크, 브라질리언 소시지, 최고급 안심 부위를 사용한 필레미뇽 등을 포함해 총 15가지다.
모든 슈하스코 메뉴는 전문 조리사가 테이블 앞에서 원하는 양만큼 직접 썰어 제공된다. 슈하스코 메뉴와 함께 매장 중앙에 위치한 샐러드 바에서는 브라질리언 치즈 브레드, 프라이드 바나나 등 브라질의 대표적인 사이드메뉴와 50여 가지의 신선한 채소로 이루어진 샐러드도 만나볼 수 있다.
고영재 썬앳푸드 대표이사는 “‘텍사스 데 브라질’은 친구, 직장동료, 가족들과 함께 브라질 요리와 문화를 느끼며 즐거운 순간을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며 “국내 외식 시장을 선도해 온 썬앳푸드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자체 브랜드 개발과 세계적인 외식 브랜드 발굴에 더욱 주력해 글로벌 외식문화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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