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미니앨범 '러시'로 컴백…"1위하면 팬들과 데이트" 공약

몬스타엑스.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몬스타엑스가 '러쉬'로 컴백한 가운데 1위 공약을 내세워 화제다.

몬스타엑스는 7일 열린 2번째 미니앨범 '러쉬'(RUSH)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1위 공약보다는 후보에만 올라도 겸손하게 기뻐할 것"이라며 1위 후보 공약에 대해 "한강에서 팬들과 데이트를 하겠다. 뮤직비디오에 나온 것처럼 자전거를 타고 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또 방송국에서 허락해준다면 무대에서 자전거나 스카이콩콩을 타면서 '신속히'를 부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틀곡 '신속히'는 래퍼 기리보이가 비트 메이킹을 맡았으며 한 여자를 향한 열정적인 구애가 인상적인 곡이다.

몬스타엑스의 이번 앨범에는 기리보이, 매드클라운 등 실력파 뮤지션이 참가했으며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앨범 활동을 펼친다.

한편 타이틀곡 '신속히'는 좋아하는 여자에게 신속히 나와 연애하자는 당돌하고 패기어린 마음을 담은 곡이다. 힙합과 알앤비의 조화를 바탕으로 멤버 셔누가 직접 참여한 안무를 선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