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인턴 공채 400여명, 현장관리직 1600여명 포함해 2000여명 신규 채용 예정
그룹본부·패션·유통·외식·건설·시스템스 등 전 사업부문 신입 채용, 지원서 접수 30일까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랜드가 2015년 하반기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랜드그룹은 그룹본부, 이랜드월드(패션), 이랜드리테일(유통), 이랜드파크(외식, 건설), 이랜드시스템스, 등 6개 사업부문의 하반기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2015년 하반기 채용 규모는 2000여명으로, 하반기 신입·인턴 공채 400명과 함께 1600명 이상의 현장 관리직을 매월 수시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모집 부문으로는 ▲그룹 본부 전략기획, 재무 및 자금부문 ▲패션사업부 패션 브랜드매니저, 상품기획, 글로벌 소싱 및 프로덕션 부문 ▲유통사업부 패션플로어매니저, 모던플로어매니저, 하이퍼매니저 및 하이퍼MD 부문 ▲외식사업부 외식브랜드 매니저 ▲이랜드시스템스 정보전략, 시스템엔지니어(SE), 인프라스트럭쳐엔지니어(IE) 부문▲이랜드건설 건축시공, 전기시공, 기계시공, 토목시공, 글로벌소싱, 부동산 개발 부문 등 총 18개의 부문이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중 일산 킨텍스에서 직무적성 검사인 ‘ESAT’가 실시되며, 이후 사업부별 현장 면접과 최종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 하게 된다.
이랜드그룹의 공채 지원 시에는 학부성적 및 어학성적의 제한이 없으며 사업부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한편, 이랜드그룹 2015년 하반기 공개채용은 이달 30일 오전 10시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8일 오후 8시 이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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