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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전 기간 ‘차 없는 거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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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전 기간 ‘차 없는 거리’ 운영” <차 없는 거리 통제구간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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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관람객 편의 및 안전 최우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가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대숲에서 찾은 녹색 미래’를 주제로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장이 국도 29호선을 사이에 두고, 죽녹원 일대와 종합체육관 및 전남도립대 구역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돼 박람회 전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행사 기간 중 교통통제를 위해 향교교부터 도립대 정문까지를 완전 통제구간으로 설정하고, 신남정사거리부터 향교교 구간과 도립대 정문부터 죽녹원 후문 교차로 구간까지는 도로변 상가와 거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제를 위한 완충 구간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차 없는 거리’는 지난 5월 대나무축제에서 예행연습 차원으로 죽녹원과 도립대 사이 4차선 도로 통제가 이뤄져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은바 있어, 박람회 성공개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주민분들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통제된 구간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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