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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578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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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7~9일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총 1578억원 규모, 1354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4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990건 포함돼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입찰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캠코 관계자는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미 공매공고가 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에 대한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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