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 경기 독점 중계권 가진 K STAR와 협업 통해 서비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네이트에서 앞으로 이대호 선수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SK컴즈는 4일 오후 5시45분에 열리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라쿠텐전 홈경기를 시작으로 이대호 선수의 경기 생중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트는 IHQ의 미디어부문 채널 K STAR와 협업을 통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경기를 생중계한다.
경기 생중계는 네이트 스포츠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네이트는 PC는 물론 모바일 네이트를 통해서도 생중계와 경기영상 하이라이트를 제공한다.SK컴즈는 네이트 앱 사용자들에게 경기 전 생중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계획중이다.
네이트 관계자는 "류현진 선수의 소속팀 LA다저스와 추신수 선수가 소속된 텍사스 레인저스의 MLB 생중계 서비스에 이어 이대호 선수의 생중계에 돌입함으로써 야구 매니아층의 NPB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