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주영훈의 뒤태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특급 애처가' 특집으로 꾸며져 윤민수, 인교진, 주영훈, 노유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출연진의 아내들에게 사전 설문조사를 벌였고 이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에 MC 유재석은 "출연진의 아내 중 한 명이 '남편에게 가장 심쿵한 순간'으로 '샤워를 하고 나온 뒤태를 봤을 때'라고 답하셨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노유민과 인교진은 서로 자신이라고 주장을 했다. 노유민은 "최근 내가 28kg를 감량한 후 아내가 내 뒤태 사진을 저장하고 있다"고 말했고 인교진 역시 몸매에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답변의 주인공은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였다. 주영훈은 의외의 답변에 놀라면서도 흐뭇해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