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릴 라빈, 채드 크로커와 이혼…'벌써 두번째'

에이브릴라빈.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적인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30)이 두번째 남편 채드 크로커와 이혼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을 발표했다. 그는 "채드와의 이혼을 발표한 오늘 마음이 무겁다. 우리는 결혼 생활 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었다. 우리는 여전히, 앞으로도 영원히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를 응원해준 가족들, 친구들, 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한다"고 덧붙였다.

에이브릴 라빈과 캐나다 록밴드 니켈백(Nickelback)의 리드보컬인 채드 크로거는 2013년 6월 결혼했다.

앞서 에이브릴 라빈은 록밴드 썸41 멤버 데릭 위블리와 2007년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한편 할리우드 톱배우 제니퍼 애니스톤도 이날 저스틴 서룩스와 21일 만에 파경을 맞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