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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한민국 공무원상’후보 추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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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6일까지 접수…공무원에게 가장 영예로운 포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년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을 뽑기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


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국민에게 헌신·봉사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공무원상’도 후보자를 오는 16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뛰어난 공적으로 108만 공무원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포상’으로 대통령이 직접 수여한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의 훈격은 훈장, 포장, 표창으로 훈·포장 수여자는 특별승진 부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승급, 성과 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의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추천 대상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세로 행정현장에서 높은 성과를 낸 모든 공무원이다.


추천 인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시·도별 3명이고 선정 기준은 과제의 중요도와 난이도에 대해 담당자가 투입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라남도는 복지부동으로 상징되는 ‘소극행정’을 탈피해 대국민 서비스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쳤는지, 고질적 미해결 사건 또는 기피업무 등에 정면 돌파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인사혁신처에 후보자를 추천할 방침이다.


김경호 전라남도 총무과장은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점에서 국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의미 있는 포상”이라면서 “실과 및 시군에서는 공적과 인품 면에서 공직사회와 시대의 귀감이 되는 우수한 공무원들을 적극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전라남도 2명(훈장 1·국무총리 표창 1)을 포함해 총 49개 기관 84명이 선발(훈장 10?포장 10?대통령표창 36?총리표창 28)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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