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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왼쪽부터 세번째)이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포스코 비리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 소환 조사에 응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을 대상으로 성진지오텍 특혜인수 관련 의혹, 동양종합건설 관련 의혹 등에 관해 조사할 예정이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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