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은행은 2일 서울디지털 산업단지(구로? 가산디지털 지역)에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판교, 시화지역에 이은 것이다.
판교테크노밸리센터는 서울 동·남권 및 수도권 남부지역을, 시화중앙센터는 경인·경수 지역을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이번 디지털중앙센터는 서울 중·서부권 및 수도권 북부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10월 창원, 11월 천안 개점을 통해 지방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지속적인 추가개점으로 전국적인 조직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신한은행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신한금융투자의 자본시장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영업조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특히 중소 중견기업의 자본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춰 다양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 함과 동시에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함으로써 신한, 고객, 사회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지속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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