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NH농협은행은 은퇴설계 전용 상품인 'NH ALL100플랜 패키지'가 출시 후 48일 만에 17만좌, 가입금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퇴설계 고객을 위한 맞춤형 전용상품으로 NH ALL100플랜 통장, 적금, 연금예금, 연금대출, 신용카드 총 5종으로 지난달 15일 출시했다.
5종 특화상품 중 고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NH ALL100플랜 통장은 은퇴생활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공적연금과 각종 개인연금 등 입금실적이 있는 경우 우대금리와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 평생통장 개념이다.
농협은행은 은퇴 금융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7월1일 ‘NH ALL100플랜’ 은퇴 설계 전문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하고 은퇴설계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은퇴 전·후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은퇴설계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ALL100플랜 은퇴 콘서트’와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ALL100플랜 아카데미’ 등 고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박석모 농협은행 영업추진본부장은 “은퇴설계는 전 연령에 걸쳐 선택이 아닌 필수” 라며 “NH ALL100플랜을 통해 100% 맞춤 은퇴설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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