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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상중이 '힐링캠프'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가해자 인권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김상중은 지난해 9월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OCN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상중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7년째하고 있는데 사건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남긴 아쉬운 케이스가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상중은 이어 "요즘 세상은 피해자보다 가해자 인권이 존중되는 풍토가 있다"며 "법으로 풀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울분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중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사회에서 공분을 일으키는 것들을 정화할 수 있는 게 너무 좋다"며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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