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 신소율, 속옷가방 속에 들어 있던 것은…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 출연중인 배우 신소율이 소지품을 숨겨 반입해 소대장에게 적발됐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3'에서는 10인의 멤버 배우 김현숙, 신소율, 유선, 한그루, 한채아, 가수 제시, 박규리, 걸그룹 CLC의 최유진을 비롯해 일본 출신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 전 테니스 국가대표 전미라 등이 입소 첫날을 맞아 신체검사를 비롯해 체력검정까지 기본적인 테스트를 받게 됐다.

이날 멤버들은 소대장으로부터 화장을 지우라는 명령을 받았다. 소대장은 멤버들의 눈썹 문신에 대해 언급했고 신소율에게는 염색을 지적했다.

이후 정밀검사에 신소율은 유독 불안해했다. 신소율의 속옷 가방에는 눈썹 화장품과 틴트 등 화장품이 숨겨져 있었기 때문.

소대장은 "앞으로 신소율 후보생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신소율은 "당당하게 가져왔으면 모르겠는데 숨겨서 오지 않았느냐. 앞으로가 심히 걱정된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