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아이폰 6'의 후속작 '아이폰 6S'가 오는 9월 18일 정식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인사이더 등 IT전문 외신들은 지난 18일 "애플은 다음 달 9일 미디어 행사를 연 후 같은 달 18일 아이폰 6S를 정식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애플의 1차 출시국은 독일을 비롯해 호주, 캐나다, 프랑스, 홍콩, 일본,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이 거론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 6S는 화면을 누르는 압력에 따라 다른 명령이 실행되는 '포스터치' 기능이 새롭게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장착돼 화질이 훨씬 선명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색상은 기존 3개(스페이스 그레이·골드·실버) 외에 처음 선보이는 '로즈 골드'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돼 사용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25일 중국의 이동통신사 차이나텔레콤 관계자는 "내달 발표되는 애플 아이폰 6S에 핑크 모델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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