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웹젠이 연내 해외 진출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28일 오전 9시5분 웹젠은 전 거래일 보다 7.81%(2250원) 오른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웹젠에 대해 연내 북미,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이 크다며 실적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웹젠은 뮤오리진의 북미, 유럽 퍼블리싱권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웹젠이 보유한 5000만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과, 뮤오리진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 전략적인 글로벌 퍼블리싱 준비 작업 등을 고려할 때 당연한 결과"라며 "글로벌 서비스는 연내에 일부 국가에 대한 소프트 론칭의 형태로 시작될 전망이며 본격적인 실적 기여는 2016년 1분기부터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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