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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남아공 대사, 윤장현 광주시장 예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주한 남아공 대사, 윤장현 광주시장 예방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노주코 글로리아 밤(Nozuko Gloria BAM)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의 예방을 받고 광주시와 남아공 간 교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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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주 방문, 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 축하인사 전해"
"인권·경제 등 상호 교류 활성화에 협력키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노주코 글로리아 밤(Nozuko Gloria BAM)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가 25일 광주광역시를 방문, 윤장현 시장을 예방했다.


지난 1월 주한대사로 부임한 밤 대사는 U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축하인사와 5월 개관한 5?민주화운동기록관에 전시된 ‘넬슨 만델라의 전시물’을 관람하기 위해 광주를 처음으로 방문했다.

밤 대사는 이 자리에서 “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축하드린다”며 “U대회 주경기장이 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장이었다고 들었는데 국제대회에 기존 체육시설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윤 시장은 “U대회 폐막식 때 남아공 선수단이 ‘광주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입장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광주시는 U대회 주경기장을 포함한 공공 체육시설과 시 청사 등을 상시 개방해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윤 시장과 밤 대사는 이에 앞서 광주와 남아공이 민주주의, 인권 등 정치적인 관계를 넘어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밤 대사 일행은 윤 시장 예방에 이어 오후에는 5?민주화운동기록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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