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재명";$txt="이재명 성남시장이 25일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초청 위문공연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size="550,365,0";$no="201508251548382289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남북협상이 극적 타협점을 찾은데 대해 "온 국민이 걱정하고 경제적 피해도 막대했는데 당국자들의 노력과 국민의 단결된 힘으로 조기에 평화적 해결책을 찾아서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25일 오전 11시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성남시 재향군인회 주최로 열린 6ㆍ25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초청 위로연에 참석해 "국민의 목숨과 안전을 범죄, 재난, 질병, 특히 전쟁위협에서 지켜내는 것은 국가와 정부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어떤 경우에도 6ㆍ25와 같은 처참한 역사는 다시 반복되선 안 된다"며 "도발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하되 한편으로는 그것이 불의의 충돌사태로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남북 간에) 충돌위기란 상시 존재하고 작은 것들이 큰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그래서 안보는 민주적 통제가 가능한 범위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따라서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성과와 노력이 일순간에 물거품 될 수 있는 전쟁과 군사적 대립만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아가 "안보를 해치는 것은 반국가적 행위"라며 "안보문제를 정략에 이용한다든지 안보에 필요한 무기를 적에게 팔아먹는 것은 국가를 위해서 대한민국의 존속을 위해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반안보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pos="C";$title="이재명";$txt="이재명 성남시장이 25일 열린 참전용사와 호국보훈 가족 초청 위문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size="550,365,0";$no="201508251548382289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참전용사 위로연은 애초 호국ㆍ보훈의 달인 지난 6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여파로 연기됐다. 이날 행사는 난타, 시니어 합창, 벨리댄스 등 위문공연과 오찬 등으로 진행됐으며 6ㆍ25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성남지역에는 2291명의 6ㆍ25참전용사와 호국보훈가족 1만398명이 거주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