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재명, 강용석에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여" 무슨 일?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이재명, 강용석에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여" 무슨 일? 사진=이재명 트위터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재명 성남시장과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의 SNS 설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 시장이 강용석 변호사에게 올린 글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메르스 환자 정보 공개에 대해 "왜 자기 SNS에 올렸냐. 자기 팔로우 늘리려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강용석의 정신세계 수준을 알 수 있는 멘트. 부처 눈엔 부처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답니다"는 글로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북에서 먼저 포격? 연천군 주민들은 왜 못 들었을까"라는 글과 함께 해당 기사를 링크했다. 이에 하태경 의원은 "이 시장이 또 괴담을 퍼뜨린다"며 비판했다.


하 의원의 비판에 이 시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하태경의원께 공개질의"라는 글을 올리며 "님의 종북 과거와 님 소속 집단이 북에 돈주고 총격유도 시도한 종북행위를 사과할 용의가 있는지 묻습니다"고 맞받아쳤다.


이에 하 의원은 24일 오전 "나는 이 시장을 종북이라고 비판한 적 한번도 없다"며 "왜냐하면 이 시장은 종북이 아니라 종괴이기 때문이다. 바로 괴담을 추종하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이어 "이 시장은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 괴담, 국정원 임과장 유서 대필 괴담, 게다가 최근 북한이 먼저 포격한 게 아니라는 괴담까지 끝이 없다"며 "제발 자중하고 성남 시정에나 전념하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시장은 또 24일 트위터를 통해 "조선일보, 그건 미디어오늘 기사를 공유한 것. 기사제목일 뿐 내 주장이 아니라네. 다 알면서도?"라는 글과 함께 해당 기사를 링크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사 제목을 이재명의 주장으로 둔갑시키는 절세의 종북몰이 조작술 감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