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국 증시가 8%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 9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8.0% 하락한 3226.97에 거래되고 있다.
상하이지수가 33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3월 11일 이후 약 5개월만이다.
전일 중국 정부가 연기금 총자산의 30%까지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인민은행이 추가 예금지급준비율 인하 등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까지 나왔지만 불안감 해소에는 실패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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