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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남보라가 졸업사진과 '심야식당'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효녀로 알려진 그의 '효심 스케일'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는 '집안을 일으켜 세운 으리으리한 효도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4위에 자리했다.
남보라는 과거 방송을 통해 13남매의 장녀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남보라는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열 명이 넘는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배우로 데뷔한 후에도 남보라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부모님 식당에서 서빙을 하거나 라디오에 출연하는 어머니를 위해 '1일 기사'를 자청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 수입을 얻게 되자 가족들의 특별한 날에는 화장품부터 보석까지 돈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밝혀져 그야말로 '으리으리'한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2006년 데뷔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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