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의 2위 보험사인 평안보험이 상반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중국의 주식시장이 호황기를 누리면서 투자수익 늘어난 덕분이다.
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평안보험은 이날 올해 상반기 순익이 346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년전 214억위안에서 크게 늘어난 규모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올해 상반기 32%나 올랐다. 이 기간 평안보험은 투자수입이 전년대비 267%나 늘었다. 이자와 대당금 등 순투자수입은 26% 증가했다.
평안은 지난해 말 주식투자 비중이 14.1%에서 올해 6월 말기준 17.5%로 늘렸다. 같은기간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는 79.7%에서 77.1%로 줄었다.
평안보험은 생명보험 부문의 수익이 전년대비 16.5%가 증가했고, 은행 부문은 15%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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