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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선발 장원준이 3회초 1사 1,2에서 LG 양석환의 유격수 땅볼 때 유격수 허경민의 실책으로 만루 위기를 맞고 숨을 고르고 있다. 두산은 3회까지 세 개의 실책을 기록했다. 실책은 모두 실점으로 이어졌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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