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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北 포탄 도발 관심 집중…외신들 긴급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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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20일 북한군의 포격 도발에 대해 해외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북한군이 서부전선에서 남쪽으로 포탄을 쏜 뒤 한국이 즉각 대응에 나섰다고 긴급 타전했다.


AP통신은 이날 '대적하는 두 코리아가 국경에서 포격을 교환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서울발로 보도했다.

AP통신은 이번 도발의 배경으로 남한이 최근 11년 만에 가동하기 시작한 대북 선전용 확성기를 타격하겠다는 북한의 경고를 주목했다.


이 매체는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끄는 정권에 대한 어떤 형태의 비판에도 극도로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dpa통신은 북한이 한국의 대북 선저용 확성기에 포격을 가했다면서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한국 병사 2명이 지뢰 폭발로 다리를 잃은 내용도 함께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과 미국 블룸버그 통신, 미국의 CNN방송도 이날 포격 소식을 보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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