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전날 코스닥이 4% 가까운 폭락세를 보인데 이어 연일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35포인트(1.39%) 하락한 661.2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664.84로 출발해 한때 상승반전하면서 670선을 회복했으나 다시 떨어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억원, 17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이 3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종이목재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 중이다. 종이목재와 통신서비스는 각각 0.53%, 0.56% 상승 중이다. 반면 건설,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반도체, 제약,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금속, 인터넷 등이 1%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약세다. 동서(2.15%), 메디톡스(0.96%), 로엔(0.11%), 씨젠(0.53%)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이오테크닉스(2.44%)와 GS홈쇼핑(2.72%)이 2%대 하락 중이고 셀트리온(1.90%), CJ E&M(1.13%), 파라다이스(1.20%), 코오롱생명과학(1.94%), 컴투스(1.68%) 등이 1%대 약세다. 다음카카오(0.95%), 바이로메드(0.48%0도 떨어지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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