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4년 만에 '더 보이스'로 컴백 "음원깡패 될까"

SG워너비. 사진=CJ E&M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G워너비가 4년 만에 팬들을 찾아온다.

SG워너비의 소속사 CJ E&M은 "SG 워너비가 19일 오후 10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앨범 '더 보이스(THE VOICE)'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SG워너비는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8시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컴백기념 '워너비쇼'도 개최한다.

소속사는 4년의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가슴 뛰도록', '좋은 기억' 등 2곡의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고 과거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SG워너비의 컴백앨범 '더 보이스'는 프로듀서 조영수와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참여했다. 또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 3곡도 수록됐다.

한편 SG 워너비는 지난 2004년 데뷔해 '살다가', '라라라', '죄와 벌', '내 사람'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발라드계의 미디움 템포 장르를 크게 유행시킨 그룹이다. 이석훈, 김용준, 김진호가 속해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