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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G 만에 안타…피츠버그, ARI 상대 7-3 리드(6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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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G 만에 안타…피츠버그, ARI 상대 7-3 리드(6회 말) 강정호. 사진=미국 CBS 스포츠 동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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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인턴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두 경기, 일곱 타석 만에 안타를 쳤다.

강정호는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나섰다.


강정호는 5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애리조나 투수 체이스 앤더슨의 초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뉴욕 메츠전 연장 10회 이후 일곱 타석 만에 터진 안타였다.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0.286으로 끌어올렸다.

한편 6회 말 현재 피츠버그가 애리조나에 7-3으로 앞서있다.




정동훈 인턴기자 hooney53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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